영적전쟁 – 장재형(장다윗)목사

서론 에베소서 6장 12절의 말씀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대함이라”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전쟁을 대하는 관점의 기초이자 핵심이며, 장재형 목사는 여러 설교와 강의를 통해 이 말씀의의미와 실제적 적용 방법을 강조해 왔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며, 그 세계에는 마귀가 이끄는 조직적인 악의 세력이 있고, 모든 성도는이들과 더불어 씨름해야 한다는 사실이 본문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문제의 근원을 단순히 인간의 혈과 육, 눈에 보이는 갈등과 문제로만 제한해서는안 된다는 점을 바울이 명료하게 지적했기 때문에, 우리는 “보이지 않는 적”의 정체와 그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영적 실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우리는 문제의 뿌리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인간적인 수준의 대립에만 그치게 된다. 그러므로 정사와 권세, 이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이미 승리를 선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아래 어떻게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싸움에서 실제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는가 하는 점 역시 중요한 과제다. 에베소서는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이 무엇인지, 성도가왜 이 싸움에서 담대히 서야 하는지를 교리적으로나 실천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장재형 목사가 여러 현장 설교에서 역설하듯, 영적 전쟁을올바로 이해하지 않으면 교회는 왜 이 땅에 존재해야 하는지를 놓치고, 세상과 마귀의 계략에 쉽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본 글에서는 장재형 목사의가르침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에베소서 6장 12절 말씀을 중심으로 크게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첫째, 영적 전쟁과 정사와 권세에 대한바른 이해에 대해서 논의한다. 둘째, 평안의 복음과 전신갑주를 통한 영적 승리에 대해서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 두 주제를 통해 교회와 성도가 왜이 싸움을 피할 수 없으며, 어떻게 이미 이루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우리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1부. 영적 전쟁과 정사와 권세에 대한 바른 이해 에베소서 6장 12절에서 바울은 사람이 겪는 갈등이나 문제가 단순한 인간적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인간이 아니라, 그들의 배후에 있는 영적 권세자들이라는 사실이다. 장재형 목사는 이 말씀이 교회에 주어진 ‘영안(靈眼)’과 같다고 설명하면서, 이구절에 기록된 “정사와 권세,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분류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바울이 한 구절 안에 네가지 서로 다른 표현을 썼다는 것은, 그의 시대에도 악령들의 조직적 활동이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사와 권세에 대해서 말하자면, 헬라어 원어로 정사(아르헤, Archē)는 ‘시작’이나 ‘근원’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통치자 혹은 우두머리라는 뜻을갖는다. 이는 곧 루시퍼를 비롯한 최고위 악령의 존재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는데, 요한계시록 12장 7절 이하에서 하늘에서 쫓겨난 “옛 뱀”이자 “큰용”이 바로 이 정사를 대표하는 존재다. 그는 타락하기 전에 천사장의 위치에 있었다고 추정되며, 계시록은 그가 하늘에서 떨어져 온 땅을 꾀는 자가되었음을 묘사한다. 권세(엑소usia, Exousia)는 통치권을 실제로 행사하는 세력으로, 정사 아래에서 실무적인 지휘와 공격을 담당하는 것에가깝다. 사탄이 대장군 격이라면 권세들은 장교나 참모들처럼 볼 수 있다. 이들은 실제로 세상에 내려와 인간의 사회·정치·문화 전반에 영향을미치고, 공중 권세를 잡고 죄와 어둠으로 사람들을 몰아넣는다.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이라는 말은 “코스모크라토르(cosmocrator)”라는 단어로 표현되는데, 이는 세상을 통치하거나 지배하는 자들을의미한다. 장재형 목사는 이들을 “보이지 않는 어둠의 조직이 세상 제도와 권력자들에게 결탁해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라고 설명하며, 역사 속의대량학살이나 반인륜적 범죄가 단순히 인간의 힘이나 잔인함만으로 일어난 것이 아님을 지적한다. 사람으로서는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악행을 대규모로벌이는 데에는 이 영적 세력의 힘이 크게 작동한다. 전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 인종 청소, 조직적 범죄, 기괴한 폭력 사건 등은 인간이 가진죄성도 원인이지만, 그 죄성을 철저히 조종하는 악의 조직 또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흔히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서의 천국”을 떠올리면 안 되며, 에베소서 2장 2절에서 설명된 “공중 권세잡은 자가 역사하는 영역”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는 곧 하나님 나라의 완전한 영광이 임한 영역이 아니라, 사탄과 그 부하 악령들이 현실적으로활동하는 중간적 영적 공간이다. 장재형 목사는 “이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전 세계의 도시나 국가, 여러 영역에 침투해 사람들을 무지와불순종으로 이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이미 구원받았음에도 이들과의 씨름이 여전히 필요한 이유를 강조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승리에참여했음에도, 아직 사탄의 세력은 최후의 심판 전까지 발악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마귀는 실제로 지능과 조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성도들이 이를 알고 경계하지 않으면 쉽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 영적 무지를 악령들이 가장좋아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어둠의 세력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이들이 펼치는 미혹과 계략에 그대로 휘말리고, 영적으로 둔감해진다. 그러나우리는 하늘과 땅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 안에서 이길 수 있는 권세가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에, 그 승리에참여한 교회는 마귀와 그의 조직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담대히 맞서 싸워 그들을 제압하고 결박된 영혼을 해방시킬 수 있는 위치에있다. 정사와 권세,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은 기도와 선교, 복음 전파, 교회 사역 전반에 결정적인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단지 사람의 행위만 보고 분노하거나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보이지 않는 적”을 제대로 식별할 때, 기도와복음의 능력으로 더 효과적인 싸움을 할 수 있다. 특히 교회가 이 부분을 소홀히 다룬다면, 세상의 문화나 정치 권력 앞에서 수세적으로만대응하다가 본연의 영적 권세를 상실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가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고, 영적 전쟁의 전략을 성경대로 세워나가는 것이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장재형 (장다윗)목사는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이 제시한 전신갑주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제로취하는 것”이 영적 전쟁의 핵심 열쇠라고 역설한다. 바울은 단지 이론적인 차원에서 “악령의 존재를 알라”라고 말하지 않고, 아주 구체적인 대응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에베소서 6장 12절이 정사와 권세의 실체를 밝히는 말씀이라면, 6장 10~18절 전체는 그 실체와 맞서는 교회의 무장상태를 보여주는 말씀이다. 우리는 다음 장에서 전신갑주의 구성을 자세히 살펴본 뒤, 평안의 복음과 기도를 통해 어떻게 실제적인 승리를 거둘 수있는지를 짚어볼 것이다. 제2부. 평안의 복음과 전신갑주를 통한 영적 승리 에베소서 6장 10~18절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잘 알려진 본문이다. 바울은 여기에서 마귀의 궤계를 넉넉히 이기기 위해 성도가 반드시 취해야 할영적 무장 상태를 여섯 가지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기도를 당부한다. 장재형 목사는 이것을 “영적 전쟁에서 필수적인 병기 목록”이라고 표현하며, 예나 지금이나 모든 세대의 교회가 이 무장으로 악한 세력을 대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진리의 허리띠에 대해 말하자면, 고대 전사들이 헐렁한 옷자락을 고정하기 위해 허리띠를 단단히 매듯, 성도도 진리로 무장하여 흔들림 없이서야 한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그분의 말씀이며, 곧 복음이기도 하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라고 하신 예수님의선언이 이를 증명한다. 악령의 첫 번째 공격 수단은 늘 거짓말이며, 성도가 진리를 모른 채 살아가면 사탄의 공격에 휘말리기 쉽다. 장재형 목사는진리의 허리띠를 지니려면, 말씀과 복음이 우리의 삶 전체를 지탱하는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두 번째인 의의 흉배는 흉갑으로서 우리 가슴을 보호하는 장비에 해당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는 우리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십자가로 말미암아 주어진 은혜의 의다. 사탄은 종종 “너는 죄인이다, 자격이 없다”라는 정죄의 화살을 날리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은자임을 알고 떳떳이 서면 마귀의 공격이 관통하지 못한다. 장재형 목사는 의의 흉배를 붙인 사람은 단지 정죄에서 면제되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의를 사모하고, 삶 속에서 거룩과 공의를 실천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의로 무장하면, 마귀의 어떤 죄책감 유발이나거짓 음모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세 번째 평안의 복음의 신은 복음을 향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상징한다. 바울은 로마서 10장 15절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아름다운가”라고 언급했고, 이는 발이 곧 복음을 세상에 확장하는 매개가 됨을 뜻한다. 장재형 목사는 “전신갑주는 수세적인 방어만을 말하지 않는다. 발을 신어서 앞으로 나아가듯, 교회는 복음으로 공세적으로 세상을 점령해야 한다”라고 역설한다. 이 신이 평안의 복음이기 때문에, 우리가 나아가는전쟁은 일반 세상의 폭력적 전쟁과 달리,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선물하는 전쟁이다. 네 번째 믿음의 방패는 마귀가 쏘는 불화살을 막아내는 강력한 무기다. 성경은 “믿음의 방패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할 수 있다”라고말하는데, 이는 사탄이 만들어 내는 의심, 불안, 분노, 탐심 등의 생각들이 믿음의 확신 앞에서 무력해짐을 시사한다. 장재형 목사는 이 방패가개인의 믿음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적 믿음을 상징한다고도 설명한다. 로마 군대가 방패를 서로 연결해 적의 화살 비를 막아냈듯, 교회가 함께믿음으로 뭉쳐 서로를 지원할 때 그 어떤 영적 공격도 뚫고 들어오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 구원의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머리는 생각과 인식의 중심이며, 사탄이 가장 먼저 흔들고 싶어 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성도들이 “내가 정말 구원받은 것인가”라는 의심에 사로잡히면 마음과 생활 전반이 약해진다. 구원의 투구를 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구원을 단단히 믿고, 하나님이 나를 자녀로 삼으셨음을 분명하게 인식한다. 그래서 사탄이 어떤 거짓말로 공격해 와도, 구원의 확신을 잃지 않는다. 여섯 번째로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은 전신갑주 중에서 유일하게 공격적인 무기 성격을 지닌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탄의 유혹을“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으로 물리치셨듯, 우리는 말씀을 아는 만큼 마귀를 대적할 수 있다. 장재형 목사는 성령의 조명으로 이해하고 선포되는말씀만이 영혼을 뚫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한다고 말한다. 이 말씀을 무장한 교회는 사람들에게 진리와 생명을 선포하며, 회개와 거듭남을일으킨다. 바울은 여섯 가지 무장 외에 마지막으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깨어 있으라고 당부한다. 장재형 목사는 이를 전신갑주에 진정한 생동력을 부여하는동력이라 부르며, “기도 없이 전신갑주는 대개 머릿속 지식에 그치고 만다”라고 지적한다. 교회가 전신갑주를 갖추되 기도를 소홀히 하면 실전에서무기를 활용하지 못하는 군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기도는 곧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통로이자, 영적 전쟁터에서 정확히적을 식별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레이더 역할을 한다. 결국 평안의 복음과 전신갑주를 통한 영적 승리는 교회와 성도의 정체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교회는 이미 모든 정사와 권세 위에 높여주신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사탄의 세력이 교회를 결국 이길 수 없다. 문제는 성도들이 이 사실을 얼마나 믿고 취하는가에 달려 있으며, 전신갑주를입고 실제로 싸우기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장재형 목사는 “교회가 세상 한복판에서 수세적이 아니라 공세적으로 복음을 전할 때, 어두운 영역은빛 앞에서 패배를 경험하게 된다”라고 말한다. 총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과 사랑이 이끄는 복음으로, 교회가 밟는 모든 땅을 성령의 통치아래로 가져오는 것이 영적 전쟁의 궁극적 목적이다. 이 영적 전쟁은 결코 사람을 미워하거나 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죄와 어둠의 결박에서 자유케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복음의신발을 신고 나아가는 성도는 두려움 대신 담대함을 갖게 되고, 원수라 여겨지던 사람들조차 회개와 변화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음을 확신한다. 이는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이며, 에베소서 전체가 말하는 교회의 높은 부르심과도 일맥상통한다. 결론적 적용 에베소서 6장 12절 말씀은 단순히 “마귀가 있다”라는 지적 수준을 넘어,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 이 어두움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향해야 한다”는 구체적 실천을 촉구한다. 장재형 목사는 이 부분을 거듭 강조하면서, 영적 세계를 모르는상태로는 결코 세상 문제의 근본 뿌리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알려 주고자 한다. 모든 문제 뒤에 있는 죄와 불순종, 악령의 개입이 분명히존재하기에, 성도는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의식적으로 기도하고 말씀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를 선포하신 이상, 우리는 마귀를 두려워하거나 패배주의에 빠질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전신갑주로완전히 무장할 때, 세상 곳곳에 침투해 있는 어둠의 세력은 약화되거나 무너진다. 교회가 빛을 발하면 어둠이 물러가듯이, 우리가 진리와 의, 평안과믿음, 구원과 말씀으로 영적 공격과 방어를 균형 있게 갖추면, 어떤 영적 공격도 더는 강력하지 못하다. 교회는 함께 이 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라고하며 “모든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라는 구절이 붙어 있다. 전신갑주는 개인적 무장이기도 하지만, 군대 전체가 함께 무장해야 최상의 효과를 낸다. 교회가 기도와 말씀 안에서 연합하여,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준다면, 거대한 영적 전쟁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영적 전쟁은 이 땅에서의 삶 전체를 포함한다. 구체적으로는 예배, 선교, 구제, 봉사,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성도들은 날마다믿음의 방패를 들고, 복음의 신을 신고, 구원의 투구로 생각을 지키며, 성령의 검인 말씀을 선포해야 한다. 우리의 일상에서 마귀의 거짓을물리치고,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불의와 혼돈의 현장에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세워 가는 모든 것이 영적 전쟁의 실제적 양상이다. 장재형 목사는 많은 사역 현장에서 실제로 이러한 원리가 적용될 때, 더딘 것 같아 보여도 점진적이고도 확실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증언한다. 교회가영적 전쟁의 본질을 깨닫고 복음과 기도로 무장하면, 가정이 회복되고, 중독에서 벗어나며, 지역 사회가 복음화되는 역사가 가능해진다. 교회 안에덮인 갈등이나 미움마저도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다시 기억할 때 제 자리를 찾게 되며, 마귀의 틈타는 계략을 문틈부터차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6장 12절과 6장 10~18절이 제시하는 바를 온전히 취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이 말씀의 빛 안에서, 영적 전쟁의 현실과전신갑주의 실제를 날마다 묵상할 때, 교회는 더욱 강해지고 어둠은 물러간다. 교회가 깨어 있을 때,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영들은 더는 임의로 역사할 수 없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를 이루셨고, 교회는 그 승리를 “믿음으로” 현실 세계에 적용해 나가는 사명을 맡았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치르는 삶은 결코 수동적이거나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나는 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평안의 복음을 신발 삼아세상 구석구석으로 달려나가고, 믿음의 방패로 공동체를 함께 지키며, 성령의 검인 말씀을 선포하여 흑암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행동이 된다. 그렇게복음의 평안으로 무장한 성도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이미 주어진 이 권세를 우리가 받아들여 적용하기만 하면, 영적싸움에서 참된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 마무리 기도문 예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에베소서 6장 12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이 아닌 정사와 권세,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악의 영들에 대한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적 세계를 바로 인식하여, 마귀가 역사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악의 세력 앞에서 결코두려워하지 않고, 주님이 이미 이기신 싸움에 참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전신갑주로 무장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진리와 의, 평안의복음, 믿음, 구원, 말씀을 통해 강건해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기도를 통해 성령 안에서 깨어 있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가 서로를위해 구할 때, 어둠의 세력이 무너지는 것을 우리 눈으로 보게 해 주옵소서. 세상 한복판에서도 복음의 신발을 신고 나아가며, 악한 영들의 결박속에 있던 이들을 해방시키는 교회가 되게 인도해 주옵소서. 에베소서 전체가 보여주는 교회의 부르심과 영광을 기억하며,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믿음으로 당당히 싸우게 해 주옵소서.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약과 권면 영적 전쟁은 혈과 육이 아닌 배후의 정사와 권세,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십자가와 부활로 마귀와 그 세력의 권세를 깨뜨리셨으며, 교회는 그 승리를 실제적으로 누릴 특권을 부여받았다. 우리의 역할은 이 영적 사실을 믿고취하여,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기도로 깨어서 수많은 결박된 자들을 자유케 하며, 어둠을 빛으로 몰아내는 것이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인 말씀, 그리고 모든 기도와 간구로 무장한 교회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장재형 목사는 이말씀을 적용하는 삶이 곧 교회의 사명이자 성도의 승리 열쇠라고 역설해 왔으며, 실제로 수많은 사역 현장에서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는 간증이일어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도 주어진 권세로써 영적 전쟁에 뛰어들어, 온 세상에 평안의 복음을 펼쳐 나가야 한다. 예수님이 보내신 그 땅에서, 마귀의 거짓을 대적하고, 자유와 생명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전투를 멈추지 않을 때, 교회는 이 땅에서 더욱 견고한 빛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가르침과 말씀을 붙들고, 일상 속에서부터 전신갑주를 장착한 영적 군사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시작된 이싸움은 그분이 이미 이겨 두신 싸움이므로, 우리는 부활의 능력 안에서 담대히 나아가야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가정과 삶, 그리고 지역과 열방에 임하고, 교회를 통해 더 밝은 빛이 세상에 드러날 것을 믿는다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 음악 학생들은 예배 리더십과 기타 기술을 보여줍니다.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의 JCM Jubilee College of Music의 음악 학생들은 봄 분기를 장식하기 위해 Riverside 캠퍼스의 무대에 모여 음악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JCM의 기타 연주 및 예배 리더십 수업의 기말 시험으로써, 학생들은 각자의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참가자 Jerry Park의 기타 솔로로 시작되었고, 이어져 학생들의 찬양곡과 다양한 형식의 음악 선곡으로 이어졌습니다. 밴드 … Read more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의 미디어 스쿨, 데이터 저널리즘의 새로운 선택 과목 개설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교(OSMC)는 이번 겨울 학기에 데이터 저널리즘에 대한 새로운 선택 과목을 소개합니다. 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통계와 데이터 시각화를 해석하여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할 것입니다. Stayman Hou 교수는 과정을 설계할 때 보고를 위한 적용 및 도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데이터 수집, 분석, 제시까지 각 단계별 방법론을 다루며, 학생들은 과정을 완료하면 컴퓨터를 이용한 … Read more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학생 디자인 동아리, 영상미디어 특별세미나 개최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디자인 동아리에서는 겨울학기 첫 주에 영상미디어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박에즈라 교수는 사진, 영상 편집, 3D 모델링의 기초를 소개했습니다. 박 교수는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의 활용을 이론적, 실무적 관점에서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카메라의 다양한 설정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일부 이미지를 캡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결과를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박 교수는 촬영 세션을 … Read more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 대학교의 ‘교회 신앙 전통 조사’ 연구 시리즈, MDiv 학생들 참여

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 대학교 신학석사 학생들은 올 여름 조직신학 연구 시리즈를 통해 교회 신앙 전통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MDiv 2학년 학생인 조슈아 송은 “영적으로 약한 사람들에게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격려해야 합니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그러한 조언의 신학적인 근거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벳 신학대학 및 신학교의 조직신학 조교수인 레이첼 막 박사는 학생들이 … Read more

장재형목사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학생들, 지역사회에 추수감사절 축복 전해

장재형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추수감사절의 축복을 전하며 2023년 11월 27일에 The Living Hope Christian Fellowship의 연례 추수감사절 식사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안자 커뮤니티 홀에서 열려 매년 주민들에게 무료 추수감사절 식사를 제공하여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리벳 대학교의 학생, 교직원, 교수진은 안자 밸리 주민들을 위해 칠면조, 으깬 감자, 옥수수, 캐서롤, 크랜베리 ​​소스, 그리고 … Read more

장재형목사 설립 올리벳대학교에서 ‘글로벌 전략 포럼’ 개최했다

장재형목사가 설립한 미국의 올리벳대학교 글로벌전략연구소가 최근에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 포럼’에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올리벳대학교의 톰 카올리 박사, 레이 톨만 박사, 마크 와그너 박사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인 윌리엄 와그너 박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 문화 분야에 걸친 ‘문화의 12가지 산’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은 각 분야에서 기독교적 영향력을 어떻게 행사할 수 … Read more

장재형목사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랄프 윈터 도서관 개원

장재형목사가 설립한 미국 기독교 대학인 올리벳대학교가 세계적인 선교학자인 랄프 윈터 박사로부터 5천 권의 도서 기증을 받았다. 이 기증은 올리벳대학교의 도서관을 랄프 윈터 박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으로, ‘랄프 윈터 도서관’은 다양한 언어와 주제를 아우르는 15만 여 권의 책과 디지털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랄프 윈터 도서관의 중요성은 최근에 열린 리본 커팅 행사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이 행사에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