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목사가 설립한 미국의 올리벳대학교 글로벌전략연구소가 최근에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전략 포럼’에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올리벳대학교의 톰 카올리 박사, 레이 톨만 박사, 마크 와그너 박사 등이 참여했다. 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인 윌리엄 와그너 박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 문화 분야에 걸친 ‘문화의 12가지 산’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은 각 분야에서 기독교적 영향력을 어떻게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크리스천 이코노믹 포럼’의 척 벤틀리, ‘커미션드 LLC’의 제임스 크라머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와 현재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사역 분야에서 어떻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문화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글로벌전략연구소 소장인 윌리엄 와그너 박사는 선교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람 선교 현장에서 30년간 활동한 전문가로, 그의 다양한 업적은 한국어로 출간된 ‘이슬람의 세계 지배 전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최대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의 해외선교위원회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그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무슬림들을 섬기며 다양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올리벳대학교는 장재형목사가 2000년에 설립한 종합대학교로, 2009년에는 미국 연방정부 인증기관인 기독교고등교육협회(ABHE)의 정회원이 되어 미국과 해외에서 미국연방학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리벳대학교는 기독교대학의 교육과 재정 분야에서 크리스천유니버시티온라인에서 2017년 온라인 교육 분야 3위를 기록하며 온라인 교육의 강점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장재형목사의 멘토인 랄프 윈터 박사의 이름을 따서 ‘랄프 윈터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학문적인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